[내돈내산] 젓가락보다 편하다! 탑앤탑 티타늄 집게 구입 및 리뷰

'25.02.14-16 까지 성수쪽에서 백패킹관련 용품 팝업스토어가 있었다.

관련 포스터

우측의 할인률인데 사실 가까이 직어둔게없다

할인률이 제법 높았는데 실제로는 현금가격만 이랬고, 카드결재시 할인률이 뚝떨어졌다.

백패킹용품이 많았는데 호카 신발 터는게 좀 더 집중되어있었던 느낌?

행사장의 절반이 다 호카신발이였다.

듣기로는 뭐 새로운 제품나오기전에 터는거라는데...

아무튼 거기서 내가 주워온건 탑앤탑뿐.

특징으로 바로가자.

제조사 공식제원 / 출처 - 탑앤탑

특징
- 티타늄 집게
- 크기(mm) : 165 * 12 
- 최대하중 : 2kg(본체에 메달리는 제품은 150g권장)
- 가격 : 23,000원(정가)
- 무게 : 25.8g(파우치포함)

의미없는 정가는 23,000원 이지만 나는 50% 할인받아 샀다.

사실 알리발 티타늄 집게도 비슷한 가격인데 그냥 바로사서 쓸수있으니까...ㅎ...

의미없이 포장포함해서 무게를 재보았는데 29.8g나왔다.

비닐벗기고 쟀더니 29.9g...

저울이 많이 아픈가보다

집게는 파우치안에 흠집이 나지않게 비닐로 싸여져있었다.

바로 제품부터 살펴보자

집게는 가운데가 볼록해서 책상에 올려놓게 되면 입에 닿는부분이 땅에 닿지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좌 - 집게를 위에서 본 모양 / 우 - 브랜드 로고 프린팅

완벽한 대칭형태로 한쪽에는 브랜드 로고(top&top)가 프린팅되어있었다

미끄럼방지로 물건을 집는 부분은 사진처럼 오돌토돌하게되어있었다.

집게를 거꾸로 잡아본 모습

실제로 음식은 잘 집히는편이였다.

500ml 맥주캔과 355ml 음료캔과 크기비교

전체적인 집게사이즈는 500ml 맥주캔과 길이가 비슷했고

실측은 재원과 같이 165mm 였다.

파우치는 대부분이 메쉬로 이루워져있고, 상단에 조임 스트링이 들어있는곳만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당연히 방수는 X 통풍이 잘되서 젖은 식기를 넣어두고 걸어두면 잘마를거같긴했다.

파우치만 측정시

파우치 무게를 측정해 보았다.

실측 6.2g

그리고 대망의 집게 실측.

20.6g나왔다.

(비닐 은 무게에 큰 영향이없는듯)

파우치에 넣고 실측한 무게는 25.8g

 제조사 홍보무게랑 딱 맞아떨어져서 소름이긴했다;;;

매번 내가 들고다니는 데카트론 파우치

 

해당 파우치 맨 상당에 잘 들어가긴했다.

[내돈내산] 초경량 세면백! 데카트론 포클라즈 등산 다용도 세면파우치(FORCLAZ Ultra Light Washbag) 구

 👆👆 파우치 리뷰가 궁금하다면? 해당 게시글👆👆

 

장점
- 티타늄 소재
- 가벼운 무게 및 젓가락 대용 사용가능
- 기존 파우치 내 수납가능

단점
- 알리와 동일한 제품
- 에버뉴 집게중 더 작고 가벼운 제품존재
- 알리에서 더 저렴함

살게없어서 사긴했지만 신불산 상단데크나 호잣캠등 불을 사용하는 백패킹 캠핑장에 갈때 고기굽는 용도로 잘 쓸거같다.

* 출저가 없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