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바위에 쩍쩍 캠프라인 등산화 헬리오스 구입 및 리뷰(간단리뷰)

엄청 묵혀둔 리뷰 또나왔다.

캠프라인 헬리오스.

* 주의 *
리뷰하는 제품이 지저분한건 저당시 누수공사를 한다고 누수업체에서 우리집 바닥 콘크리트를 깨부셨는데 그때 발생한 분진으로...(중략)....해서 새제품인데 지저분해보이는건 구매이후 사용전에 보관할 당시 분진떄문이며, 캠프라인측 탓이 아니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음을 사전에 알립니다.

사실 이 등산화를 사게된이유가 그 당시에는 장비무게에 큰 관심이 없었고(지금도 없다)
전문등산화는 어떤느낌일까라는 생각과 가장중요했던

바위에 쩍쩍 캠프라인 등산화

라는 광고 슬로건이 정말 궁금했다.

그리고 국내제품이다보니 한국 산에 강하다고 광고를 엄청 했고

[브랜드 스토리 : 캠프라인] 한국 지형에 강한 바위산의 절대강자 - 월간산

월간 산 잡지에도 해당과 같이 글이 써질정도였다.

신토불이 정신으로다가 한번 구매하고 등산도했었는데 리뷰한다한다 하다가 이제야 한다.

아무튼 간단하게 특징부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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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캠프라인 공식홈페이지

특징
- 국내제품
- 고어텍스 중등산화
- 가죽외피
- 가격 : 296,000원(원가에서 항상 20% 할인판매)
- 무게 : 870g(265mm기준 / 한족)

캠프라인은 모든 등산화를 항상 20%할인해서 판매하고 또 오프라인 매장이 가장 저렴하니 종로 5가쪽에 있는 등산화 용품점을 발품팔면 싸게살수있다. 나도 실구매는 22년? 23년? 당시에 18만원에 했던걸로 기억한다.

출처 - 캠프라인 공식홈페이지 전문등산화 상품종류('25.03.27기준)

추가로 해당제품은 단종되었는지 혹은 엔트리에서 빠졌는지 검색으로만 제품설명에 들어갈수가있다.

헬리오스 - 캠프라인

혹시나 궁금할지 모르니 제품링크

나는 발볼이 제법넓어 와이드제품으로 260~265를 신는데 해당제품은 오프라인에서 신어보고 260으로 구매했다.

보통 신발과 동일한사이즈로 사도 내부가 넉넉해서 오랜산행에도 발이 붓진않는다.

왼쪽 신발기준 바깥면에 고어텍스 마크가 금속 징으로 박혀있고, 헬리오스라는 제품명이 음각으로 세겨져있었다. 

전면부에는 캠프라인 마스터컬렉션이라는 마크와 중앙부 금속징.

해당으로 발목을 더 단단히 잡아준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금속악세사리를 굳이 사용안해도 발목을 잘 잡아준다

별도로 떼어낼수없는게 좀 아쉬운부분

안쪽으로는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다.

신발바닥 패턴과 중간중간들어가있는 저 붉은디테일

개인적으로는 이쁘다 생각됐다.

밑창은 비브람말고 릿지엣지라는 자체 합성고무창을 사용했는 이게 우리나라 산과 잘맞는다고

요건 뒤에 간단한 후기로 더설명

한쪽무게만 대충재보려고 당시에 무게를 쟀는데 상품텍을 달고 904g이 실측됐고,
품텍 제거하고나니 911g이 실측됐다

이때 저울도 많이아팠나보다
우리집만오면 다 아파지나?

아무튼 아래로는 착샷

다리털주의

엉거주춤 이장님 포즈

아래로 제품근접샷

이제진짜 다리털나옴주의

확실하게 복숭아뼈위를 덮어주고 발목까지 감싸 한번에 보호해준다

착용감은 상당히 좋긴했다

옛날이라그런지 장발사진으로 리뷰를 쓴다

두번째산행

확실히 신발이 무겁긴했으나 미끌어지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그런데 신발자체가 무겁다보니 다리가 좀 빨리피곤해지는 느낌? 

고어텍스가 적용되었지만 발에 뽀송할정도로 빠져나가거나 그러진않았다.

아무튼 결론

장점
- 국내산으로 A/S 짱짱함
- 저렴한가격의 전문등산화
- 정가대비 저렴히 구매가능

단점
- 싯가판매(매장마다 가격이다름)
- 무거운무게(족당 약 900g)

가격적으로 저렴하나 무게로 인해 자주 손이안가는 신발. 그래도 국산제품 사랑합니다!

* 업로드된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