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이알기어(JRGear) 자충베개 구입 및 리뷰(비추천제품)

오늘가져온 제품은 바로 JRGear의 자충베개되시겠다.

사실 해당제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지않다고 느껴서 자세히 적진않겠지만

혹시나 해당제품에 대해서 궁금해하실분이 계실수도있으니 참고차원으로 남겨본다
(이 게시글을 적고있는 현재는 이미 방출완료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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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특징을 보고가자

특징
- 자충식 에어배게(이라고는하나 불어줘야함)
- 크기(cm) : 30 * 40 * 10 (사용시)
- 가격 : 9,900원(인터넷특가)
- 무게 : 170g

먼저 외부의 패키지를 보자하면

무게나 혹은 크기, 소재에 대해서 알 수 있게되어있다.

요걸 살짝만 우측으로 돌려서 보게되면

사용설명서 같은 부분이 나와있는데. 대략 적어보자면

첫사용전에는 밸브를 모두열어 15분정도를 두고 충분히 부풀지 않으면 입으로 불어넣어주라고 나와있다.
그이후로는 자동적으로 잘 부풀어오른다고적혀있는 글귀이다.

사실 집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위해 밸브를 열어두었을떄 하나도 부풀지않았다.

대부분의 에어매트는 다 입으로 불어줘야하니 뭐 자충부분은 사실 필요없긴했다.

소비자정가인 32,000원이 표시되어있는 스티커가 보이는 면이있고 밸브가 보였다.

포장지를 제거하기전에 제품의 무게를 실측해보았는데

실측무게는 193g 
공식제원보다 무려 23g 무거웠다

비닐패키지가 끽해야 3g정도여도 20g이상 차이가 나는 기묘한제품....

아무튼 비닐은 바로 제거해보았다.

돌돌돌말려있는 제품을 꺼내보면

베개 사이에 수납파우치가 들어있었는데

바닥부에는 베개몸체와 같은소재로 되어있었으며, JR기어 로고가 프린트되어있었다.

그이외에는 그물망이였는데 사실 패킹하고나면 진짜 못생겼다

파우치에 패킹하99면 해당과같은모습처럼되었다

그이외에는 밸브가 보이고 베개의 모양이보이는데

밸브는 기존의 에어매트와 동일한방식의 밸브였고, 컬러끈으로 구분되어있었다.

[내돈내산]제이알기어(JRGear) 인슐레이티드 트레버스 코어 XL!! R밸류 5.0의 극동계 에어매트 구입

에어매트가 궁금하신분은 해당링크로 👆👆

문제는 내가 방출하게된 이유가 참 모호한데 제품의 공기보관력(?)이다.

하루종일 베개를 불어놓는사람은 없겠지만, 실사용전 바람을 불어 새는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베개내부에 바람을 빵빵히넣어두고 다음날 동일시간(약24시간뒤)에 확인해본결과 원단자체에서 바람이 새어 나가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냥바람이 쉬이이센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바람이 빠진느낌..? 물론 밸브쪽으로 세는느낌은 전혀안들었다
(세는소리도안남)

마지막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이즈비교사진

500ml날진과 355ml뚱캔은 가볍게무시하는부피감... 거의 가정용 두루말이휴지사이즈였다
나는 오토캠핑보다 백패킹을 주로하기때문에 부피적인 단점으로 빠르게 포기하고 실사용하지못했다.

장점
- 저렴한가격
- 따뜻한 겉피소재
- 씨투써밋등과 같은 제품의 에어펌프와 호환

단점
- 실측무게(193g)
- 접이식부피가 상당히 크다
- 장기간사용시(1박이상)바람이 조금씩빠진다

집에서 펼쳐보고 야외에서 실사용은 못했지만 베자마자 느껴지는 불편함에 바로방출했다.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