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백패킹 테이블로 최고! 몽벨 라이트 웨이트 트레일 로우 테이블 36!

내가 처음 테이블을 구할때 사실 헬리녹스사의 테이블원을 갖고싶었다.
하지만 때는 코로나가 왕성한 20년도~21년도...
코로나와 함께 캠핑인구가 늘어난 문제로 비싼값은 둘째치고 재고를 찾을수가 없었다.

출처 : 몽벨코리아 공식 인터넷 몰

그래서 찾아낸 테이블. 몽벨 라이트 웨이트 트레일 로우 테이블 36되시겠다.
(내가 구매할당시에는 49,000원이였는데... 물가상승으로 22년도 3월경을 기준 5천원 인상되었다 따흐흑)

[비교분석] 몽벨 라이트 트레일 로우 테이블36 과 헬리녹스 테이블원을 비교해보자!(feat. 코베아

(처음 구매하고자 했었던 헬리녹스 테이블 원과의 비교가 궁금하다면 상단게시글 클릭!👆👆)

한국 몽벨에서는 라이트 트레일 로우 테이블 36으로 작성되어있는데

상품구매시 달려있던 탭과

동봉되어있던 설명서. 영문판만 촬영해보았다. 

해당제품을 구매시 끼워주는 사용설명서에 일어판 영문판 모두 "라이트 웨이트 트레일 로우 테이블 36"으로
표시되어있으니 알아만두고 후에는 트레일 로우테이블이라고 서술하도록하자
(너무길어서 적는것도 벅참)

[생활잡지식] 몽벨(montbell)제품을 구매하기전 상품 제원(설명서) 찾는 팁(feat. 몽벨재팬 글로벌사

(몽벨 제품의 설명서를 깔끔한 PDF본으로 보고싶다면?? 상단게시글 클릭👆👆)

먼저 내가 구매한 트레일 로우테이블의 제원을 알아보자

출처 : 몽벨코리아 공식몰

적절한 크기와 무게... 1인용 테이블로는 꿀리지않다.
먼저 제일 만만한 무게를 달아보았다

좌. 알리에서 구매한 저울 가방패킹후 무게잴때사용되는데 5그람단위로 측정되는데 거의 제원과 같다/ 우. 다이소 전자저울또한 마찬가지

실측결과 큰차이는없었다.
길이도 실측해보았는데 유의미한 차이(1cm이상)는 없어서 사진은 패스했다.

제품은 보관파우치, 상판, 다리부 세가지로 이루워져있는데

첫번째로 살펴볼것은 보관파우치이다.

파우치는 지퍼형식이아닌 코드락형식의 파우치이고
한쪽면은 제품의사진과 몽벨이 크게적혀있는 면만으로 이루워져있고
다른한면은 메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아마도 상판등이 젖었을때 말릴수 있도록 배려한것같은데 이러한 형태가 다리폴 보관시에
메쉬사이에 폴이걸리는것이 조금아쉬웠다

이러한 불편한점은 추후에 보관방법으로 상쇄가 가능하니 끝까지 읽자

두번째로 살펴볼것은 상판

전면부(윗부분)을보면 끝쪽에 금속봉이보이고 3칸으로 나눠져있는모습이보인다.
뒷면으로 돌려보면 일본어와 영어로 적혀있는 주의사항탭과
측면부를 열어 내부에 있는 지지판과 지지봉을 뽑아낼수 있게되어있다.

좌 - 일어로 적혀진 사용간 주의사항 / 우 - 영어로 적혀진 사용간 주의사항

탭의 주의사항은 이렇게 달려있고 다음과 같다

- 넘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탁자위에 서거나 앉지 마세요
- 테이블이 부서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위에 무겁거나 위험한 물건을 쌓지마십시오.
-탁자가 부서지거나 손상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나 아이가 탁자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하십시오.
- 야영지 화재와 같은 화염원으로부터 탁자를 멀리 하여 열기로 인한 손상과 뒤틀림을 방지하십시오. 
- 테이블이 기울어지거나 무너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딱딱하고 평평한 표면 위에 테이블을 올려 놓습니다.
- 가열된 팬이나 난로 및 버너를 테이블 위에 놓지 마십시오.
- 타타미위나 또는 텐트 내부에서는 이 테이블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다리가 텐트 바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이 제품을 오랜 시간 동안 외부 요소에 노출시키지 마십시오. 직물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 접어서 보관할때 테이블이 구부러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강한 충격을 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쌓지 마십시오.
- 아이가 테이블 차리거나 내려놓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 테이블을 조립할때는 손가락을 꼬집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 제품의 날카로운 점에 주의하십시오.
- 테이블이 부서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블의 무게 제한을 초과하는 것을 테이블 위에 놓지 마십시오.
- 색채는 젖는 동안 오랜 시간 동안 앉도록 허용할 때 전송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는 테이블의 상태를 확인하고 연령 / 사용, 손상 또는 불규칙한 상태를 발견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십시오.
- 옵리스에는 권장된 관리 및 저장 지침이 있습니다.
- 부적절한 관리 및 스토리지는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라고적혀있다.
(번역기돌리고 부분씩 수정한것이니 어색한건 내탓아님!)

계속해서 상판을 살펴보자
상판의 측면부분의 벨크로를 열어보면

지지판3개가 모두 제거된 모습

지지판 3개와 지지봉2개를 뽑고 넣을수 있게되어있다. 각각의 무게는 
지지판은 개당 약 45g 지지봉은 개당 약 30 g으로 모두 제거하게되면 약 195g의 경량효과를 가져오지만

좌 - 지지판만 제거되고 지지봉은 꽂혀있는상태에서 물이 가득 담긴 컵을 올린상태. / 우 - 지지판과 지지봉모두 제거후 콜라를 올린상태

실제로 제거하였을때는 지지판 제거까지만이 실제사용가능한범주였다
최소한 가로봉이라도 두어야 텐션이 유지되어 물건을 올려도 쳐지지않는 저 위풍당담함....
우측의 지지판과 지지봉 모두제거된 모습은 캔콜라하나도 올려놓기 어려워보인다.

상판의 지지판만 제거한 뒤 잰 무게 723g이다.

실제 설명서에서도 상부지지판을 제거해서 경량화 하라고 이야기하였듯이
해당부분을 제거하면 약 138g이 줄어든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정도면 유의미한 수치와 사용도라고보인다.
(지난번 리뷰한 캡온을 하나더챙겨도 남는 무게 아! 이것이 정녕 경량화?)

마지막으로 살펴볼것은 다리부분이다.

해당제품은 다리에서도 제법신경쓴부분이 보이는데

다리를 결합시 폴의 구멍이 플라스틱부품에 알맞게 들어갈수있어 흔들림을 줄이고 결속력을 높혔다.

이뿐만아니라 헬리녹스 제품처럼 여러개의 부품이 있는것이아닌 폴이 하나의 세트로 연결되어있는부분에서
보관과 이용에 용이함이 있었다.

또한 테이블다리가 폴 두개가 지지되는 형태라 틀어짐이나 흔들림은 좀 덜한것같았다.

마지막으로 패킹시 팁.

보관파우치가 매쉬가 있는부분이 있다보니 걸릴것이 많은 다리폴보다 먼저 상판을 넣어준다
그 뒤에 다리는 매쉬와 닿지않는 솔리드면 부분과 상판이사로 밀어넣어
아래 사진처럼 보관이 되는것이다. 
말로보기보다는 사진으로보고 한두번해보면 상당히 편한방법..

상판과 파우치의 솔리드면사이로 다리폴을 넣는 사진

설명한대로 잘 패킹하고나면

해당처럼 메쉬사이로 비치는 몽벨로고를 볼 수있다.

요로코롬 이쁜 테이블.

지난 캠핑에서 보조테이블로 사용된모습.

캠핑에서는 보조테이블로, 백패킹시에는 4인까지도 안주테이블로 쓰기 좋다

이상후기끝!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