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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잡지식] 몽벨(montbell)제품을 구매하기전 상품 제원(설명서) 찾는 팁(feat. 몽벨재팬 글로벌사이트)

by 쿼카조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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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브랜드중 하나인 몽벨(montbell)의 상품 제원 찾는 법에 관해서 잠시 알아보고자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몽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모를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된
바로 몽벨의 상세페이지 보는법 되시겠다

들어오신분들 대부분이 '아니 어떤 미친 인간이 상세페이지 보는 법을 몰라?'라고 말할게 분명함. 내가 앎 나도 느낌
근데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잖아요?? 읽어보면 달라집니다 진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사고자하거나 궁금한 물건에 대한 제원이나 특징이 궁금할 때면 상세페이지를 볼 텐데

출처-몽벨공식사이트내 E-SHOP의 설명. 좌측은 아스트로돔의 설명 우측은 내가구매한 아스트로돔S의 설명

아스트로 돔

가족과 친구들이 모일 수있는 넓은 공간을 만들어 캠프장의 생활 공간이되는 돔형 자립형 방수포입니다. '문라이트 텐트 (별매)'와 함께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내부 방 (별매)을 부착하여 텐트로

www.montbell.co.kr

아스트로 돔 S

캠프 사이트에서 가족이나 동료가 모일 수 있는 큰 공간을 만들어 거실의 역할을 하는 돔형의 자립식 타프입니다.

www.montbell.co.kr

실제 몽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공식몰을 들어가서 보게 되면 상품 소개보다 사진만 달랑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좌측의 경우(아스트로돔) 하단에 제원, 형태가 나와있는 반면 우측(아스트로돔 S)은 사진만 달랑 들어가 있다.
진짜 들어가 보라고 링크까지 줌 내가 진짜 이렇게 정보 없는 ESHOP은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다

주력제품이 아니면 설명이 잘 나와있지 않은 건지 엄청 불친절함... 이거 좀 고쳐져야 할거 같긴 한데...
그렇다면 해당 텐트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얻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한국 전용상품(지난번 몽벨 수페리어 R다운 소개 당시 언급된 수페리어 K 제품)이 아닌 제품은
몽벨 글로벌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몽벨의 수페리어 R다운자켓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

[이벤트당첨]몽벨(mont˙bell) 수페리어다운 라운드넥 자켓(수페리어R자켓) 제품리뷰

지난 2021년도 겨울, 참새가 들리는 방앗간마냥 자주가던 몽벨분당스퀘어점에서 매장구매이벤트가 진행되었었다. 10만원이상 구매시 해당 영수증뒷면에 이름과 연락처를 넣음으로서 해당영수증

choquokka.tistory.com

아무튼 계속 글을 이어가자면 몽벨 글로벌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도메인에 montbell.jp를 검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나오게 된다

モンベル - アウトドア総合ブラン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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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ntbell.jp

일본 몽벨의 공식사이트 일본어 할줄알면 바로 메뉴바 맨 좌측에 온라인스토어를 누르면되겠다

이후 대부분은 "나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것이 아니니까 똑똑하게 구글 번역기를 써야지!" 하는 실수를 하겠지만
진짜 똑똑이들은 조금만 더 작업하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우측 하단부에 GLOBAL SITE를 눌러주자

Montbell JAPAN밑에 보이는 친숙한 English.... 영어가 이렇게 반가워 보일 수가 없다.
과감히 클릭해주면
잔짜잔

그나마 반가워 보이는 화면

이렇게 영문의 화면이 나오게 된다 여기까지 가기 귀찮을 거 같아서 일단 이쯤에서 링크 한번 뿌려준다

Montbell - JAPAN

Photo : Atsushi Terashima Lake Shirakawa - Iide Yamagata, Japan

en.montbell.jp

이후 메뉴 툴에서 좌측 두 번째에 계시는 ONLINE SHOP을 눌러주면 몽벨 재팬의 온라인 샾을 영문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아니 어차피 나는 영어도 잘못하고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왜 영문으로 봐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우측에 노랗게 칠 해져있는 부분에 검색어를 넣을 수가 있다...
일본어 자판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거니까...ㅎ
그리고 몽벨 직수입 제품의 제품 텍은 영문으로 제품명이 적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제품의 영어 이름을 알아내서 검색해보기 용이하고 대충 발음기호대로 검색해봐도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일부만 검색해도 나옴 진짜)
그리고 아까 제원을 찾아볼 수 없었던 아스트로돔 S의 경우에도 제원이 나와 있는 것은 물론

하단부에 친절히 나와있는 제품의 제원

제원이 나와있는 것은 물론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뭔가 설명이 가득할 것 같은 PDF 파일을 OPEN만 해서 보자 하면...

무려 설명서 되시겠다...
GEAR(텐트나 테이블 등 도구류) 관련해서는 진짜 제품에 들어가는 설명서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사용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의류의 경우 간단한 특징 같은 작은 택만 스캔되어있는 경우가 많음)
"아 어쩌라고!! 일본어 못 읽는다고!!!" 하는 까막눈을 위해서

동일한 설명서 하단에 영문도 나와있다....

진짜... 입이 벌어지는 일본의 몽벨...
사실 영어를 못 읽는 건 그대로 타자를 쳐서 검색이 가능하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번역해주는 어플도 있으니까...
장비를 구매했는 데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리거나 혹은 사용설명서가 없는 와중에 물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몽벨 글로벌 사이트에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공식 홈페이지도 해당처럼 설명서도 올려놓고 일본 사이트에 있는 제원이라도 긁어다가 올려놓으면
몽벨에 대한 접근성도 좋아지고 관심도도 올라갈 텐데...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암튼 저 튼 내가 사랑하는 몽벨 계속해서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죠켔다 뎨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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