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등산방석의 목적보다는 나는 백패킹이나 캠핑시 사용하기위해 알아보게되었는데
Trek100 텐트같은 공격형태의 텐트를 사용할 때 붉은부분으로 기어가게되면 자갈이나 돌 때문에 무릎이 너무 아팠다
[내돈내산]입문용 백패킹 텐트를 원해? 데카트론 TREK100!!(feat. 가성비추천제품)
다들 백패킹 입문을 하면서 들어봤을 가성비 브랜드. 힐맨, 네이처하이크(A.K.A 농협)... 하지만 이러한 브랜드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해외구매] 되시겠다. 해외구매가 왜 문제점일까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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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텐트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전실부분에도 발포매트같은 푹신한 무언가를 깔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구매한제품
바로 데카트론의 포클라즈 3단 접이식 등산방석 되시겠다.
들어가기전 간단한 특징
특징
- 가벼운무게
- 3단접이가능
- 크기(cm) : 29 * 9.5 * 4.5 (수납시)
39 * 29 * 2 (사용시)
- 가격 : 8,100원(매장구매)
- R-value : 1.3
- 무게 : 60g
사실 해당제품을 사기전에 고민한 두개의 제품이있었는데
하나는 니모사의 치퍼 였고
하나는 써머레스트 사의 지시트였다.
이 두가지 제품들과 데카트론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표를 보며 비교해보도록하자
사실 결과적으로는 선택에 가장 큰 중요점은 무게와 가격이였다.
무게적인 부분에서 경량백패킹을 위해 니모치퍼는 자연스럽게 배제되었고
취침용이 아닌 간단히 앉거나 출입시 무릎을 대는 정도의 목적이였기 때문에 R값은 크게중요하지않았다.
(장시간 바닥에 앉아있을 목적이라면 지시트가 나아보였다)
사실 R-value 값이 1.3만되어도 영상 10℃이 적정사용 온도이며, 그 이하의 온도에서도 간단한 식사정도도 OK.
써머레스트 지시트의 짝퉁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저렴하게(약 6.5$) 찾을 수 있었지만
그다지 돈쓰고싶지않음 & 데카트론 방석은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바로 구매했다.
이쯤에서 비교는 그만두고 내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상세히알아보자
실제 패키지는 간단했다.
제품을 종이띠가 감싸고 있었고, 종이띠에 제원이 적혀져있었다.
포장지에서 알 수있는 정보로는
무게 - 60g
크기(mm) 290 * 390
주소재 - 폴리에틸렌
정도가 되겠다.
사실 이렇게 종이띠로만 되어있는패키지가 참 친환경적이고 좋아보이긴한다.
이어서 보자면 타 매트와는 다른 마름모꼴 발포모양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엉덩이가 닿는 은박면에는 데카트론의 등산라인 브랜드명인 FORCLAZ가 크게적혀있었고
바닥에 닿는 뒷면에는 데카트론명칭과 제품 품번같은것이 적혀있었다.
실측무게는 58g
공식제원보다 2g 가벼웠다
접혀져있을때 실측은 9.5 * 28.5 * 4.5 으로보였는데
큰차이는 없어보였다.
실사용시 펼쳐진폭의 길는 28.5cm 정도였는데 대체로 0.5cm정도씩 차이가 나보였다.
그리고 또하나 실측간 특이했던점은
볼록한부분을 제외하고 잰 두께는 1cm였는데
볼록한 부분을 포함해서 잰 두께는 공식제원처럼 2cm였다.
아마도 볼록한부분은 제외하고 R-value 값을 계산한것 같았는데 기존발포매트들처럼 볼록한부분까지 포함하여 측정한 두께로 R-value를 환산하면 1.8이상으로 판단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론이니 그냥 재미로봐주면좋겠다.
다음으로는 실측과 더하여 실생활에 있는 물품과 사이즈비교
폴딩상태일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4용지(210 * 297mm)와 비교해보았다.
다음은 펼쳐진모습. 대략 A4용지 2장보다 살짝작다.
최근에 해당제품을 챙겨서 등산을 다녀왔었다.
새벽산행이라 그런지 이슬이 내렸을때 깔고앉았는데 냉기나 습기가 올라오지않아 상당히 쾌적했다.
은박코팅소재가 체온을 반사하는느낌이 있어서 체온보존에도 상당히 좋았었다.
장점
- 저렴한가격 & 오프라인구매가능
- 경량제품(58g)
- 추론 R-value 1.8
- 백패킹 텐트전실에 매트로활용가능
단점
- 타제품대비 낮은 R-value (제조사공식 1.3)
- 3단 폴딩
(5단 폴딩제품에 있어서 단점일수 있는점이나 나는 단점이라 생각하진않음.)
백패킹시에도 전실매트로 혹은 좌식용으로 활용하기 좋은제품을 구매했다 ㅎ.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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