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가운데 침구류에 해당하는 베개. 오늘은 내가 근 3년간 사용한 베개를 리뷰해보고자한다
백패킹 첫시작부터 사용해온 제품인 데카트론(퀘차)베개. 햇수로는 3년차 장비이다
패킹시 해당처럼 작은(?)모습을 보여준다
(상단사진과 달리 마구잡이로 패킹한모습)
무게는 공식홈페이지상 170g. 머리가 닿는면측에 얇게 폼이 깔려있어 타 에어베개에 비해 살짝 무겁다.
부피에서도 폼이 차지하는 부분이 있어서인지 패킹시에도 조금은크다 그래도 편안함은 최강
내가 구매할당시에는 18,000이였던것 같은데 물가상승 고려해서 5천원정도는뭐...
그래도 아직까진 저가격에 이만한편안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나혼자만의 생각)
해당커버는 사진처럼 분리가 가능한데 분리이후 단독세탁가능하고 간편하게 세탁기에 돌려도 문제없다.
상품설명에 나와있는대로 해당 외피만 들고나가서 옷 등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하지만 한번도해본적은 없다
(캠핑횟수에 따라 한달에 한두번씩 세탁해주는데 아직까진 괜찮은것같은걸보니 세탁에도 무리없는 폼소재같다)
내부에 바람을 넣어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베개에는 실리콘 재질로 바람을 불어넣었을때 해당처럼 된다
(이것만 들고다니면서 쓰는사람 분명있을거같음)
=========22.08.10 추가글=======
해당을 위해서 에어펌프를 구입하고자 하는것같은데
해당제품은 입으로 2~3회만 불어줘도 충분히 빵빵해지니 굳이 에어펌프를 구입할 필요는없다.
풍선불기놀이처럼 함께하면 편하니 참고!
내부 에어튜브와 외피결합후 빠지지않게 마개부분을 통과시켜 고정시켜준다.
해당부분은 좀더 탄탄한원단이라 쉽게찢어지거나 헤지지는 않을것같다.
이외의 원단은 살짝 부들부들한느낌 나쁘지는않다(기능성티 같은 느낌의 유들유들한느낌)
완전히 충전해서 놓으면 해당과 같다. 개인적으로 높이도 아주 만족함
바람을 뺄때에는 아래 사진 중앙부의 밸브를 누르는 방식으로 빼주면 되겠다.
마개를 닫지 않는다고 쉽게 빠지지않는 방식이라 좋다.
(눌러서 공기양을 조절해서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좋음)
패킹 파우치는 보관하기 마땅치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커버뒷면에 넣어두고 쓰면 다음날 정리할때
바로꺼내서 정리하면된다.
중요한점은 베개를 빵빵하게 하지않고 쓸때 파우치를 넣어버리면 파우치가 빠지거나 혹은
머리에 닿는 느낌이 날수도 있으니 주의
최근 함어동천 야영장에 갔다가 찾아낸 사용방법으로는 쉐이드로 사용하는것이다
위 사진처럼 헤드랜턴(본인은 헤디플러스)을 넣어주고 윗부분 스트랩을 조여주면
훌륭한 쉐이드 완성
물론 상기 사진처럼 제품으로 나온 쉐이드만치 좋은것은 아니지만
(해당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가 있으니 검색바람)
화장실에서 자체적으로 실험해본결과 충분히 텐트이너조명으로 사용가능하다
다이니마 나 큐벤소재 파우치로 하시는경우를 종종봤지만 베개 파우치로도 적당히 사용가능해보인다.
(사용해보신분이있다면 후기 알려주세여)
간단한 팁과함께 이번글은 여기서 끝.
구매는 사실 어디에서나 할 수 있지만 쿠팡에 간혹 특가가 뜨니 자주확인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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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4 내용추가 ============
데카트론에는 여러가지 캠핑베개가 있는데 이 글을 쓰던도중 알게된 제품을 구매하자 생각했고,
내용을 추가하게 됐다.
오토캠핑용 베개인데 최근에 오토캠핑을 자주가게되어 전용베개를 추가해볼까싶은 와중에 알게되어서 구매했다 ㅎ
쿼카조가 구입한 데카트론의 다른 캠핑베개인 에어 드림 자충 캠핑 베게가 궁금하다면?? 👆👆👆상단 링크 클릭!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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