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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인 쿼카조/의류

[내돈내산] 몽벨(Montbell)의 삿갓! 필드 엄브레로(feat. 일본직구 어렵지않아요)

by 쿼카조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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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살까말까 고민한 이유는 없었다.
솔직히 처음 산에서 봤을때부터 엄청이뻤음.

하지만 처음본것이 작년 5월경이였는데 실질적구매는 올해 3월에 했음
왜냐? 우리나라 몽벨홈페이지에서는 품절되었는데 몽벨코리아에서 추가 수입계획이 아직은 없다고한것 ㅠ 그래서 결국 어찌했느냐 (현재는 상세페이지 까지 내려간 완전 삭제품목...)

나에게오는 그것

가족(같은 배다른 조씨 ^-^)에게 현지구매대행요청했다 일본 직구 어렵지않아요!
불굴의 조붕이는 갖고싶은것은 참지않는다...

커버가 씌워진 필드엄브레로

그리하여 어찌어찌하게 온것. 구하는데 참 오래걸렸다.

부착되어있는 텍. 가격이 보인다

가격은 일본가격으로 6050엔 한국돈으로는 당시 대략 엔화가 조금 떨어질때라 1엔에 9.6원선이였던것으로기억한다
(글작성당시 엔화시세는 1엔에 9.96원으로 약 60,258원.)
몽벨 공식사이트에서 판매당시 대략 8만원(아마 79,000원이였던것같다)이었던것으로 생각하면 가격차이 조금 있는편.

출처-일본몽벨 공식판매사이트 상품소개란 세가지컬러가보인다.

컬러는 내가 알아봤을당시 파란색과 그레이 컬러 투톤만 재고가 있었는데 커버컬러만 다르고 내부는 동일하게 폴리?
나일론 소재의 화학섬유로 엮여있는 모습이였다.
몽벨재팬 공식홈페이지 상에는 3가지 컬러로 나와있다.

[생활잡지식] 몽벨(montbell)제품을 구매하기전 상품 제원(설명서) 찾는 팁(feat. 몽벨재팬 글로벌사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브랜드중 하나인 몽벨(montbell)의 상품 제원 찾는 법에 관해서 잠시 알아보고자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몽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

choquokka.tistory.com

몽벨재팬 공식홈페이지에서 해당제품을 알아보려면? 해당 게시글 참고!!

레인커버를 넣어둔모습

내부에는 머리받침을 위한 머리받침 겸 레인커버 주머니가 있었고, 해당은 매쉬소재로 땀이 차거나 불편함을 주는 촉감은 아니였다. 머리둘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디자인을 하기위해 머리에 얹는 스타일로 채택한것같았는데 나는 이러한
방식의 착용이 상당히 맘에들었다

좌 버클모습 / 우 완전히떨어져나간 머리받침부분과 접어둔 커버

해당 받침대는 사진처럼 분리할 수 있었는데 혹시라도 탈부착시 혼동을 우려하여 친절하게 기준버클은 컬러를 달리해서 다시 결합할때 혼동없이 쌉가능
받침대에는 끈을 결합해서 턱에 고정을 할 수 있게 해 두었는데 길이조절이 용이해서 상당히 편했다.
사진처럼 귀부분?의 폭도 조절가능해서 뭔가 좀더 안정감이있음!

그리고 모자는 두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앞이 챙이 길게 착용하거나 혹은 챙을 짧게 한 스타일로 착용가능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츰)
친절하게 설명서는 일본어와 영어로 나와있어 영어부분을 읽으면 그래도 읽어봄직하다

태그의 앞뒤모습 첫장은 가격표와 소재명이 적혀있고 2번째와 3번째장은 간단한 사용설명서처럼보인다.

혹시나 태그정보가 필요할까싶어 사진첨부함 ㅎ

좌. 첫착용당시 텍도떼지않고 커버를 끼우고 착용했다. 솔직히 통풍안돼 죽을뻔 ㅎ / 우. 커버를 벗기고 착용한모습. 난 이러한형태가 더 편했다

처음 착용했을떄는 암것도 모르고 그냥 레인커버 씌워서 착용했는데 지금은 솔직히 커버씌우나 안씌우나 눈부심도 없고 커버를 벗겼을시 통풍이 좋아져 현재는 커버를 떼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레인커버는 접어서 내부 파우치에 잘 보관함 ㅎ)

커버는 해당처럼 되어있어서 탈부착시 해당처럼 몽벨로고를 겹치게하여 장착하는데 끼우기도 크게어렵지 않고 탄성이있어 모자본품과 잘고정되었당
아직 비가올때 써보질않아 어느정도의 우비역할을 해줄지는 몰라서 솔직히 비오는날에 산행을 기대중임

실착용후 돌아다니는모습.

 그리고 실사용은 사실 지난주말 다녀온 영남알프스에서부터 착용했는데 일주일 착용후기는 상당히 차양능력이 좋고 시선이 많이 강탈되는 모자라 어딜가던 다 시선집중이다 ㅎ
특히나 자주입는 절복에 조합하는순간 바로 도인등극 애기들이 배꼽인사해줌 (종종 합장도 해주심)

쉽게 구부러지는모습

소재가 폴리소재이다보니 뜨거운 차안에 조금 찌그러진상태로 두게되면 모양이 조금 변형되긴하는데
여름철 차안이나 너무 더운곳에 보관할때만 형태를 잘잡아주면될것같다. 
내 것도 주중에 차 안에 마구잡이로 넣어뒀을 때는 모양이 찌그러졌었는데 쓰기전에 몇번 살살구부려주니 다시 원래모양으로 조금씩돌아왔다 (착용하면서 돌아오는것도 일부있다)
최근에 구매한 모자들중에 가장 독특헀는데 그만큼 만족도도 높았던 모자.
직구가능하면 한번쯤 써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코리아둘레길원정대당시 쓰고다니던모습. 내내착용했다

최근에 남파랑길 코리아둘레길원정대 활동간 일주일내내 착용했는데 편하긴했지만
부피가 크다보니 사람들과 몰려있을때에 잘안쓰게되더라 ㅎㅎ
고독한 사람이 쓰기좋은모자!
마지막으로

좌. 내가구매한 필드엄브레로. 커버가 분리가능하며 밀짚삿갓처럼 쓸수있음 / 우. 레인엄브레로로 내부에 별다른 틀이없고 단독으로 착용함 (출처. 몽벨재팬 공식홈페이지)

구분하기 어려울까싶어 크러셔블 엄브레로의 실사진도 찍어왔음

최근 몽벨 매장에서 촬영한 크러셔블 엄브레로의 내부모습

※주의 : 현재 필드엄브레로가 아닌 크러셔블엄브레로와 레인엄브레로는 있지만
해당제품은 커버로된
 제품이 아닌 홑겹이니 혼동주의!
차이점.
1. 커버분리불가능 (우측제품은 홑겹제품)
2. 가격 (좌측은 7.9만원, 우측은 4.9만원)
3. 머리받침유무 (크러셔블과 레인엄브레로는 상단에 설명된 머리받침이없음)

혼동주의하세요!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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