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장인 쿼카조/캠핑장비

[내돈내산] 데카트론(DECATHRON) 에어 드림 자충 캠핑 베개(AIR DREAM PILLOW) 구입기! (캠핑베개추천)

by 쿼카조 2022. 4. 4.
반응형

지난번 트레킹 공기주입식 배게 후기에서 예고한 베개를 구매하였다.
운동용품계의 이케아, 데카트론(DECATHRON)의 에어 드림 자충 캠핑 베개(AIR DREAM PILLOW) 되시겠다.

 

에어 드림 자충 캠핑 베개

컴팩트 사이즈로 가볍고, 목을 잘 지지하며, 무척 편안합니다

www.decathlon.co.kr

(데카트론 코리아의 에어 드림 자충 캠핑 베개 링크👆👆👆)

 오토캠핑에 쓰기 좋을것같아 구매했다.
(물론 기존에 있던 트레킹 베개로도 충분했지만 명분은 만들어나가는거니까... 찡긋)

 

나는 자주방문하는 고양 데카트론매장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했다.
(5만원이상 구입시 3천원할인을 받을수 있는 매장평가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

여기서 잠깐!!

데카트론 제품 구입 tip.
데카트론은 특정제품에 대해 자체할인을 하는 경우가 많고 오픈마켓과 공식마켓의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않는다
가격정찰제를 하고있는듯 보이니 매장을 방문해서 이벤트도 참여하고 다른 제품들도 둘러보면 좋을것같다.

암튼저튼 제품외형부터 싸악 훑어보자

좌. 좌측부터 기존트레킹베개, 이번에 구입한 자충베개, 날진 1L, 500ml, 355ml 캔음료 / 우. 위에서 내려본 모습

패킹사이즈를보면 기존에있었던 트레킹 에어베개보다 상당히큰것이 보인다.
정면에서만봐도 거의 2배정도차이에 1L날진보다 뚱뚱한것이 보인다.
위에서보면 더가관인게 진짜 어마무시한 패킹사이즈가 보인다. 백패킹 베개만 보다가 이런부피는 첨이다.
(사실 오토캠핑베개이다보니 부피와 무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다.)

파우치부터 살펴보자면 기존의 베개와 동일하게 제품의 대략적인 제원과 특징이 나와있다
- 원형 밸브시스템
- 방석대신사용하지마시오
- 350g의 무게
- 2년의 품질보증
(데카트론의 제품은 대부분 품질보증이 있으니 제품구매이후 꼭 영수증 사진을 찍어놓자)

그외 제품택이 붙어있는데 내껀 22년도 4월에 구매했는데 21년도 10월생산품으로 보인다.
재고성제품 구매한 호구된것같은 느낌 후...

파우치 내부에 있었던 본품을 살펴보자

제품 밸브에 간략한 그림설명서가 붙어있다.
주의사항도 나와있는데 에어건(에어펌프)를 이용해서 불지말라는 것이니
설명서를 잘 읽고 주의사항을 잘 준수하는 착한 캠퍼들은 입으로 불어 공기조절을 하자

데카트론코리아의 공식 유튜브에 나와있는 에어드림자충캠핑베개의 사용법이 나와있는데 
그림에 나와있는 원형밸브의 턴이 잘 이해되지않으면 해당영상을 참고하면 좋겠다. 

사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좀 배웠으면 하는것 중 하나인데.
데카트론은 이렇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간단하게라도 알려준다.
모든 품목이 있는건 아니지만 캠핑용품의 간단한 사용법을 몰라서 쓰지못하는경우는 거의 없는듯...

제품특징 계속 이어나가보자.

간단 그림설명서가 달려있는 마개(뚜껑)가 공기주입구인데
마개는 나사식으로 풀고 잠그게되어있다.
해당처럼되어있는 이유는 내부밸브만으로 충분히 공기가 나가는것을 막기 어렵기때문에
나사식으로 밀폐시켜 공기가 새는것을 막아야하기 때문이다.

영상에 나온것처럼 원형밸브가 돌아가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문제는 밸브가 돌아가는 형식이다 보니
밀폐력이 조금 부족했다. 뚜껑을 잠궈주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공기가 조금씩 샜다.
(4번째 사진을 보면 실리콘재질?로 되어있는 패킹부가 보인다)

- 베개가 단단해질정도로 과도하게 공기를 주입하고 마개를 닫지않았을때
- 베개의 외부마개를 닫지않고 베개에 누웠을때
- 내부 밸브가 공기가 빠져나오는 방향으로 되어있고 외부마개가 완전히 잠겨져있지않은상황 등
여러가지 경우에 바람이 새어나왔었다.

하지만 공기를 얼마를 넣던지간에 외부마개를 완전히 닫으면 공기가 빠져나가는일은 없었으니
만족할 정도로 부풀어올랐다면
꼭. 마개(뚜껑)를 완전히 잠궈주도록하자 
(보관시에도 꼭 해당되니 공기를 모두 빼냈다면 차오르지않도록 밸브를 돌리고 마개를 잠궈주자)

좌. 저절로 차오는 모습 / 우. 원하는 만큼 공기를 불어넣고 만져보는모습 폭신함을 느껴보시라!

아무튼 자충베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의 gif처럼 밸브를 열어두면 60~70%정도까지는 공기가 차올랐다.
이후로는 주입방향으로 내부밸브를 돌려 두어번불어주면 끝. 너무 가득불면 단단해져서 오히려불편했다.
(나는 완전히 불었다가 단단한것이 불편해 살짝 공기를 빼 우측 gif폭신하게 사용해봤다)

좌측이 높은부분 우측이 낮은부분. 높은부분은 목을 잘받쳐주었다.

사용감은 목을 잘받쳐주는 부분이 있어 만족도는 높았다.
낮은방향으로도 사용할수 있으나 나는 목을 잘받쳐주는 높은부분이 편했다.
겉부분은 부들부들한 재질로 흔한 매트느낌이지만 면이나 극세사로된 파우치같은거 씌워서써도 좋을듯 ㅎ
내부에폼이있어서 진짜 엄청 폭닥했다. 트래킹베개에 있었던 메모리폼이 꽉차있는듯한 폭신함?
한동안 집에서 베고자면서 생체실험 예정 ㅎ

베개크기도 비교해보았다 기존 트레킹베개보다 월등히 큰모습이다.
백패킹에 저렇게 큰베개는 필요없지만 오토캠핑에는 부피와 무게는 크게상관없는법..
(욕심내면 사실 백패킹에도 가능해보이긴한다 ㅎ)

잠자리만큼은 중요하니까... ㅎ

아무튼 마지막으로 의미없는 무게를 재보았다.
근데 사실 진짜 백패킹에 쓸지도 몰라서 의미없진않음 맥시멀리스트만세 ㅎ
파우치에 적혀있는 무게는 350g이였는데 공식제원보다 7g이 무겁다.
아마 파우치만 제거해도 무게가 줄진않을까... 싶어 파우치를 제거해본결과

의외로 본품이 파우치 제원보다 가볍다는걸알게된다;;;
뭔 18g이나 가볍냐

혹시나싶어 파우치를 재봤는데 파우치무게가 티타늄 집게무게이다;;
마우치 부피도 어지간히 크다보니 이해는 된다;;
사실 내부에 탭이 많아서 탭만 제거하면 350g이 될것같더라...

암튼저튼 지난번 트레킹 베개후기에서 데카트론 공식홈페이지를 보던중 알게되어구매해보고싶었는데
오토캠핑을 핑계로 구매하게됐다. 아직 캠핑에서 실사용전이지만 집에서 사용하면서 느껴보고
돌아오는주 캠핑에 사용해서 후기해야지 ㅎㅎ

============'22.09.15 업데이트============

사실 해당제품을 구매한김에 비교해보려고하였으나
아래와같은 이유로 포기하고 방출하였습니다.
1. 큰패킹부피
2. 애매한 목높이
3. 트레킹에어베개의 압도적인 편안함

해당게시글 특정분의 물음에 자세하게 사유를 달아두었으니 참고바라며 비교리뷰를 올리지못한점 사과드립니다.

 

[내돈내산]데카트론(DECATHRON) 트레킹 공기주입식 베개 사용기(feat. 파우치 사용 tip.)

백패킹 장비가운데 침구류에 해당하는 베개. 오늘은 내가 근 3년간 사용한 베개를 리뷰해보고자한다 백패킹 첫시작부터 사용해온 제품인 데카트론(퀘차)베개. 햇수로는 3년차 장비이다 패킹시

choquokka.tistory.com

(쿼카조가 처음 리뷰했던 데카트론의 백패킹용 베개(트레킹 공기주입식 베개)가 궁금하다면?? 상단👆👆👆링크 클릭!!)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