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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인 쿼카조/캠핑장비

[내돈내산]입문용 백패킹 텐트를 원해? 데카트론 TREK100!!(feat. 가성비추천제품)

by 쿼카조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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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백패킹 입문을 하면서 들어봤을 가성비 브랜드.
힐맨, 네이처하이크(A.K.A 농협)...
하지만 이러한 브랜드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해외구매] 되시겠다.

해외구매가 왜 문제점일까 라는 물음에는 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3가지 되시겠다.
1. 불량품 수취시 교환 및 A/S
2. 실제 해당제품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움
3. 구매후 오랜기다림
정도가 되시겠다.

에이~ 네이처하이크는 OK몰이나 정식수입품도 있다고하는데?
라고 이야기하신다면.
알리익스프레스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팔고있는 금액을 보고나면 쉽사리 손이 가지않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을 모두잡은 국내유통 가성비제품있었으니
바로 데카트론사의 TREK 100 되시겠다.

잠깐 데카트론을 알아보고 가자면?

데카트론은 프랑스 브랜드로 스포츠 용품계의 이케아로 불리며 가격정찰제로 전국 어디에서나(인터넷포함!) 같은가격으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일부 쿠팡 or 스마트 스토어 셀러가 구매하여 리셀하기도 하지만 '응~ 정식유통사 통해서 구매하면 그만이야~'

간혹 쿠팡에서 멤버스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나오는경우가 있다고합니다.
데카트론제품은 항상 품질을 보증받을수 있다고하니 정가보다 웃돈만 주지맙시다.

아무튼 이쯤 각설하고 실제제품을 알아보자

해당제품을 처음사용한곳은 천왕산 가족캠핑장.파쇄석사이트에서 눈에띄고좋았다.
개봉하자마자 눈에 띄는 사용방법 택이 보인다. 텐트 파우치에 단단하게 박음질되어있어 혹시나 그럴일은 없어야겠지만 사용방법이나 설명서가 필요할때 좋았다.

구성품으로는 외부파우치, 이너와 플라이, 가이라인이 결합된 본체, 텐트폴3개입과 파우치에 함께보관되어있는 팩이다.
파우치내부에서 제품을 감고있던 끈이 있을텐데. 사실 크게 필요는 없어서 버려도 무방하다
(나는 병적으로 보관하는편)

제품자체의 원단이 두터워 크게 문제되지않지만
그라운드시트가 필요시 별도구매해야한다
나는 별도시트는 없이 단독으로만사용하고있다. 큰 문제는 아직까지없음!

텐트폴은 모두 알루미늄소재이고 일직선의 작대기 두개와 아치형(사다리꼴)을 만드는 폴이 하나이다.
이중 아치형의 만드는 폴이 간혹 불량(더 길어서 결합되지않음)이 있는경우가 잦다고한다.

* 매장에서 구매하는인원은 텐트구매후 매장매니저와 함께 피칭해보며 검수해봐도좋을듯
해당폴이 어떤부속인지는 아래부분에 좀 더 상세히 나와있으니 계속 고고

텐트조립법은 상단의 설명서와 동일하게 슉슉슉

슬리브폴 - 아치형폴 - 전실공간 팩다운순으로 진행해주면 끝.

여기서 잠깐 팁!

조립할때 팁
슬리브폴대 제품들중 각각의 슬리브에 폴을 넣는제품들은 2개의 폴을 각각 슬리브애 넣어주고 텐션을 주는것이 좋다.

사진으로표현하자면
1 - 슬리브에 넣는 2개의 폴 모두 1번에 넣는작업을 먼저마무리한후(두곳 모두 폴대가 들어가있는 상태)
2 - 이후 하나씩(되도록 겹쳐진 폴대 중 밑에 있는놈) 2번에 있는곳에 넣어 텐션을 주는작업을한다.

이렇게 해주는것이 슬리브형 텐트에 폴을 넣기도쉬운방법이니 참고하자.

문제의 아치형폴대 확인팁

문제의 아치형 폴부분

넓은 전실을 위해 보조폴을 넣어주는데 해당폴을 넣을때 상당한 텐션을 주어야한다지만 표준성인남성기준 힘으로 세게당겨보았을때 결합되지않는다면 불량을 의심해볼만하다.
이럴때는 텐트째로 들고 근처 데카트론 매장을 방문하면 좋다

* 온라인에서는 불량이 아니고 텐션을 줘야하는 부속이라 강하게 힘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만 반복한다는 카더라가있음

계속해서 제품을 살펴보자

텐트의 출입구는 단일로 한쪽면으로 말아서 정리해둘수있다.
* 전실부분에 보이는 저것은 개별구매하여 들고다니는 돗자리이니 참고 사이즈는 (70*110) 알리에서 구매하면 저렴함
해당문의 장점이라면 지퍼가 2중이라 상단만 살짝열어 벤틸처럼사용할 수도 있다는점정도?

이너텐트는 싱글지퍼로 상단에서 하단으로 지퍼를 내려 개방하는 방식이였는데 솔직히 이건 단점이였다.
그래도 재질의 90%이상이 솔리드재질이고 매쉬부분이 적어 동계에도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어보이는것은 큰장점이였다.

좌 - 입구에서 내부방향으로 바라본모습 / 우 - 내부에서 전실로 바라봤을때보이는모습 (측면의 흰색실은 온도계 외부측정선

내부에서 전실측을 바라보면 저렇게 텐션에도 찢어지지않게 덧붙임 천이 있었는데.
해당에 자주들고다니는 캡온라이트를 결합해두어 전실부분의 등으로 사용했다.

물건을 올려두기에는 제법경사가 있어 클립등을 이용해 끼워둘수 있으면 좋아보였다.

이어서 실내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120*210정도로 그리넓은편은아니다.
실제 내가사용하고있는 코베아 에어매트 2개를 넘었을때 딱맞는정도로 보아 얼추맞는것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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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quokk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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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추가내용=====

바라보는쪽으로는 포켓이 있는데 좌 우로 구분되어있다. 두개의 포켓밑에는 이너의 매쉬부분으로 공기순환을 위한 밴틸이라 생각하면되겠다. 입구쪽과 비슷한 퍼센테이지로 매쉬부분이 존재하는데 크게 무리가되진않을정도이다.

 

크레모아 헤디플러스를 걸어둔모습. 굳이 카라비너등이 필요가 없다.

천장에 존재하는 랜턴고리는 j자형으로 딱히 카라비너나 다른 부속이없더라도 작은 이너조명을 걸기에 무리는없어보였다.

외부에서봤을때 전실과 실내에 라이트를 켜둔모습이다. 조금 들뜬것같지만 팩다운을 빡시게하지않아 그런것이니 참고!

하루자고일어나니 제법 결로가있었다. 이너는 뽀송했지만 플라이부분은 엄청 축축했다...
후면벤틸을 열고 전면부 문을 좀 열어야 환기가 결로가 줄어들듯하다

마지막으로 플라이와 이너가 연결되는부분을 보았다.
이너에서 끈과 플라스틱 부속이나와 플라이의 구멍에 결합되어있는 구조로 일체형으로 말아두기 좋았다.

혹시라도 그라운드시트를 구매하게될시 모서리의 4면에 같이 결합해두면 설치와 해체가 빠를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파우치를 보면 버클로 작게 압축 할 수 있게되어있는데
나는 폴대파우치는 따로 측면부에 꽂아넣고 플라이와 이너만 해당처럼 파우치에 보관해둔다.
압축까지 고려한 파우치. 상당히 맘에든다.

모쪼록 가성비텐트를 몇개구매해보았지만 동계까지 가능한 최고가성비 솔로백패킹텐트가 아닐까싶다.
캠핑장에서도 눈에띄는 주황빛 텐트 멋있잖아~

=====22.12.11 업데이트내용====

최근에는 첫눈이 내리던때 노고산에서 사용해보았다. 당일의 최저온도는 -4도정도로 추운날씨이지만 내부는 크게 춥지않았고. 더블월에 솔리드 이너덕이였던것같다. 데카트론 TREK100 텐트와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던 백패킹이였다.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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