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7 재수정=====
해당제품은 비추천합니다.
실내온도가 영하 10℃(-10℃)에서 사용하실목적으로 해당제품을 구매하시려한다면, 새로리뷰한 제품을 두개 구매하는 것이 낫습니다.
최근 호명산 잣나무숲 캠핑장 내에서 사용중에 온도표시가 안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날로그 온도계를 챙겨가 대략적으로 파악한것이나 실사용일때는 영하권온도는 안되겠습니다.
상세페이지 내에서도 온도의 측정 범위의 하한값이 실내온도측정은 -10℃이고 외부온도계는 -50℃이나 실내온도가 -10℃밑으로 내려가는 상황발생시 측정불가하니 꼬옥 참고!
[내돈내산]극동계 온도계가 필요해요 1탄 써모프로(thermopro)TP-49 구입 및 리뷰
때는 바야흐로 호잣캠. 크리스마스전 우연찮게 자리가 나서 백패킹으로갔다. 이날은 제법 추운(영하 20℃ 부근)날씨로 결로가 상당했는데 온도기록이나 해보자하고 전자온도계를 켰다. 그런데
choquokka.tistory.com
해당제품대신 현재 해당온도계를 구매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하단으로는 기존글=======
기존의 사용하던 아날로그식 온도계의 단점중 의외로 큰것
눈금이 명확하지않다는점과 의외로 오차율이 높다는것?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뭘까?
바로 전자식 온도계되시겠다.
사실 구매하기전에 고민을 많이하긴했다.
백패킹에 이런거들고갔다가 고장나는거아닌가...
굳이 이런거체크해야하나...
무게랑 부피줄여야하는데...
그래도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1. 기상청예보와 실제온도는 얼마나 다른지
2. 해당온도에 내가 어떤취침장비와 옷을 착용했었는지
3. 해당셋팅에 부족함은 없었고 추후 동일조건에서 추가해야하는것이 어느정도인지
와같은 자기합리 결론에 다달았기 때문에 바로구매했다.
대망의 배송일날
첫모습은 '오우 생각보다작은데?' 였다.
구성품으로는 제품과 외부온도를 확인할때 사용하는 온도계선
본품 1(1개)
외부온도 사용용도 1m선 (1개)
설명서 1(1개)
가 되시겠다.
설명서는 해석내용은 사진으로 첨부할테니 필요하시면 확대해서 보는것으로
실제로 신용카드와 비슷한 사이즈였고,
자주들고다니는 조명인 크레모아 울트라미니와 비교해보았을때 두께나 부피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진않았다.
버튼은 기존상세페이지와 동일한 3개
좌측부터 클리어 버튼과 최고, 최저온도확인하는것, 그리고 빙점(FREEZE)알람기능이였다.
이 버튼들에 대한 기능은 아래에 더 추가적으로 서술예정이니 외관을 먼저보자
* 빙점이란? : 액체가 어는점 보통은 물을 기준점으로한다.(0℃)
우측으로는 연장선을 꽂기위한 잭이있었고, 반대편에는 따로 구멍같은것은없었다.
뒷면에는 건전지를 넣는곳과 자석, 그리고 걸이에 걸수있도록 걸이대가 있었다.
접이식이라 부피를 줄이고 깨짐을 방지하는것이 좋았던 포인트.
건전지를 넣는곳을 보게되면 더욱 감동을 받게되는데
해당처럼 우측에 건전지를 보관할수있는 곳을 만들어두었다.
전원버튼이없어 끌수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지않을때는 LR44의 건전지를 오른쪽공간에 두면 전원공급이 되지않고, 사용할때 좌측옮겨 끼면 된다는것.
진짜 넘넘좋았다... 장거리 트레일나가거나 오래나가있을때는 여분하나 넣고다니면서 추가적으로 넣기 좋았다.
가운데 버튼인 최고, 최저온도 확인버튼은 순서대로 최고 최저온도 및 습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습도는 최고습도이지 해당온도에 대한 습도가 아님주의!)
클리어버튼은 최저온도와 최고온도를 기록하기전에 정리하는기능이였다.
max와 min 각각 클리어할 수 있는점이 좋았다.
어는점은 꾹눌러주면 해당버튼이 활성화되면서 위의 사진처럼 표시가되었다.
무게는 토탈 61g으로 본품만 재었을때는 54g, 선의무게가 7그램이었다.
해당제품을 들고 실제로 사용하였을 당시에는 선을 이렇게 바깥으로빼고 해당제품을 내부에 걸어 내부의 온습도를 측정해보았는데. 나름 괜찮다고는생각했다.(최근 다녀온 캠핑에서도 내외부 온도를 재보았는데 얼추맞는듯 싶었다.)
어쨋거나 구매하게 된거 극한에 온도에 살아남았다고 자랑할때나 써야겠다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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