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돈키호테에서 사온 간이 음주측정기(HDL-J8) 간단리뷰!

이번시리즈는 최근에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사온 제품들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겠다.

돈키호테와 또 일본의 다이소에서 많은것들을 사왔는데 얼마나 리뷰할 진 모르겠으나 한번 시작해보자

일본에는 신기방기한 물건을 참 많이 파는데, 돈키호테 방문당시 전자기기코너에서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이름하야 간이 알콜측정기(HDL-J8)

사실 한국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판매되고있긴하지만 대부분이 건전지를 사용하고있고, 전용마우스피스만을 사용하거나 마우스 피스를 사용하지않아 유지비용 or 위생상 더 용이해보이는 제품을 구매했다.

(사실 일본가서 신기한거 하나라도 사오고싶은 생각이 제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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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식과 배터리충전식 두종류가 존재했으나 내가구매한것은 배터리 충전식제품이였다.

뒷면에는 간단하게 특징이 나와있었는데 필요한 부분만 살짝 번역해봤다.

특징
- 음주측정
- 크기(mm) : 120 * 34 * 16
- 전원방식 : USB-C타입 충전
- 가격 : 2,480엔(부가세 미포함/일본돈키호테 면세구입)
- 무게 : 36g
- 50개이상의 메모리기능
- 1,500회 내지 2년간 사용가능

빠르게 제품을 알아보자

박스를보면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고,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이용한 작동, 5~10초간 불어주어 측정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빠르게 본품구경

상단의 뚜껑을 열게되면 좌측과같은 구멍이보이는데 해당구멍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빨대를 꽂아 사용 할 수 있게해두었고, 우측처럼 전용 마우스피스가 4~5개입정도 들어있어해당을 사용하면 됐다.

하단에는 usb-C타입을 이용한 충전단자가 보였고,

뒷면하단에는 품명과 전원충전 전력과 동시에 made in china가 눈에 띄었다.

 

실사용방법을 알아보자면

전원(+버튼)을 누르게되면 해당과같이 모든버튼에서 불이들어와서 정상작동하고있음을 보여주고

기다리는 표시와함께 10초카운팅이된다

그리고 블로우 표시와함께(사진에는 나오지않았음) 10초간 카운팅이되는데 해당시간동안 5~10초정도 불어주면 측정이끝난다.

측정이 끝나게되면 해당이 몇번에 기록되어있는지 나오게되고, 알코올 정도가 측정되게되는데, 신기하게 술을 안마셔도 0.01로 무조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또 음주후 20분이 지난다음 사용해야 정확하다고하니 해당내용도 참고.

메모리 기능을 사용하기위해서는 전원버튼(+버튼)을 누른후 전원이 들어온뒤 카운팅 숫자가 돌아갈때 기능버튼(-버튼)을 2~3초간 길게눌러주면 메모리모드로 들어갈수있다. 이때 +,-버튼을 통해 과거 기록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얼마전 음주후 숙취가 있어 한번 측정해본적이 있었는데 알콜도수가 기록된것을 보고 숙취운전이다 생각되어 운전하지 않은적이 있었다. 이후 해장하고 커피마신뒤 술이 충분히 깼다고 생각되었을때 다시 측정하니 낮아진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다음은 사용설명서. 이후로는 모두 번역본이니 필요하신분들은 클릭해서 보시도록

장점
- 적당한 가성비
- 여러사람과 함께사용해도 위생적임
- 유지비용이 적게든다

단점
- 아직까지는 없는듯.

캠핑이나 백패킹을 가게되는경우가 많은데 놀러가게되더라도 주머니에 넣고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라 너무좋다. 다음에 일본에 다시가면 지인선물용으로 몇개 더 구매해올 예정인 아이템!

* 워터마크가 달려있는 사진은 직접구매한 제품을 촬영한것으로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